사회복지, 재정세무, 부패신고 등 12개 분야 전문가들과 상담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오는 11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조사관, 변호사 등 전문상담원이 목포시를 방문해 운영하게 된다.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모든 행정 분야 민원과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 법률분야(민·형사, 생활법률 등), 복지노동,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재정세무,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산업환경, 농림수산축산 등 12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평소 생활에 불편이 있거나 애로사항등 고충이 있는 각 기관 · 단체와 주민들은 이번 우리시를 찾아오는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동신문고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 단체, 시민들은 미리 목포시나 각 동 주민센터에 상담예약을 신청한 후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회의실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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