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및 근린 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공동협력
▲22일 순천경찰서와 주암댐관리단은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와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암댐관리단은 22일 오전 11시 주암댐관리단 상사호 물 문화관에서 경찰서장, 생활안전(여성청소년)과장, 파출소장, 주암댐관리단장, 운영팀장,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및 근린 생활치안 확보, 4대 사회악 근절ㆍ물 절약 홍보를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요지는 주암댐과 상사댐의 안전한 시설방호 점검과 불법 어업행위 등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금지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수질안전확보, 재난재해 발생시 효율적 대처를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댐 주변에 대한 주기적 예방순찰을 통한 근린생활치안 확보, 4대 사회악ㆍ물 절약 대국민 홍보, 댐 주변 취약계층(실버)에 대한 생활안전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순천경찰서는 주암댐관리단의 협조를 받아 주암댐을 관할하는 보성ㆍ화순경찰서와 공조체계로 불법어업행위, 쓰레기투척, 공원내 범죄우려지역 등 착안점을 고려 예방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양 기관이 상호 협력과 활발한 업무 교류를 통해 적극적 예방 대책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과 근린생활치안을 확보해 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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