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무풍 명품사과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주민과 출향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무풍면 사과단지 사과수확체험과 맞물려 재미를 더했으며 부산과 대전, 서울 등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이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사과 높이 쌓기와 길게 깎기, 윷놀이,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사과 박 터뜨리기 등 화합행사를 비롯해 사과따기 체험행사와 사과포토존 등 부대행사로 진행됐다.황 군수는 "무주가 자랑하는 반딧불사과가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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