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시계양구는 지난 25일 오후 5시에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공연장 1층 600여 석을 가득 메운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CTS 라디오‘Hymn in Classic’진행자 BASS 전준한의 해설이 함께하는 세미클래식 연주회로 성악가 정나리와 트럼펫, 오보에가 함께하는 7중주 연주 그리고 구립풍물단의 찬조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으며,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50여명의 단원들이 하나의 울림으로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
창단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장차 문화예술의 도시 계양을 이끌어갈 구립예술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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