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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거리퍼레이드’ 11월 7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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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거리퍼레이드’ 11월 7일로 연기
  • 이상영
  • 승인 2014.10.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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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정읍시에서 열릴 거리퍼레이드 행사가 연기됐다. 

정읍시는 오는 31일 2014 가을축제 전야제 거리퍼레이드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7일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기간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는 것.

거리퍼레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정읍사문화제와 민속소싸움대회 등 다른 관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다른 행사는 비가 와도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전국노래자랑 등은 비가 내릴 경우 국민체육센터로 옮겨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25회 정읍사문화제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내장산 문화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9회 정읍평생학습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내장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또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정읍축산물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내장산문화광장 인근 농경문화체험관 옆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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