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질환 아동의 지속적인 관리 및 상담에 나서
경기 수원시는 아토피로부터 자유로운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경기도 최초로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조례’를 공포한 데 이어 9월부터 ‘아토피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알레르기 전문가의 체계적인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아토피 중증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재발 방지하고자 신설된 센터는 영통구보건소(영통구 매영로 345번길 111) 내 위치해 있으며, 이용대상은 18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청소년이다.
센터는 지난 3일부터 상담사 2명을 배치하여 아토피 질환 아동에 대한 관리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알레르기 전문의가 매주 목, 토 주2회씩, 9~12시까지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토피상담센터 진료는 사전예약 후 진료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보건소 아토피상담센터(228-882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