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부산시의회는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정례회를 열고 3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 기간에 부산시가 제출한 9조1,90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3조 2620억 원 규모의 예산안 등 총 31건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1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는 2015년도 예산안 및 2014년도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시장, 교육감)과 이희철의원 등 모두 13명의 의원이 시와 교육청의 주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1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는 2015년도 예산안 심의와 2014년도 추경예산안을 심의 할 예정이며 12월 19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 일반안건 심의 등을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회기에 심의 안건은 예산안 관련 예산결산특별위 5건, 기획재경위 5건, 행정문화위 3건, 보사환경위 5건, 창조도시교통위 5건, 해양도시소방위 4건, 교육위 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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