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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수도권중심에서 녹색건강보물장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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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수도권중심에서 녹색건강보물장터 펼쳐
  • 김승환
  • 승인 2012.09.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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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청정, 정성이 가득한 가평 농.특산물 구입기회 확대
산소탱크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녹색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 가평군은 추석을 앞두고 자연의 순수함과 청정함, 농민의 정성이 가득한 녹색보물인 잣,포도,사과 등 농.특산물의 판매를돕고 브랜드 향상을 위해 수도권 중심지역에 농.특산물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농.특산물장터는 13일부터 자매결연 기업과단체등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청, 강남구청, 과천경마장 등 10개소에서 현장판매와 함께 시식, 증정행사도 겸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자연이 준 녹색종합비타민인 가평포도, 사과, 배. 버섯,꿀, 된장 등 우수농?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장터참여농가는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도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다.
 
이 장터는 12일 과천경마장을 시작으로 15,16,21일은 성남시 중원구청,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은 서울 청계광장, 24,25일은 은평구청등에서 소비자와 만남을 통해 가평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가평군청 등 4개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구입신청을 받아 추석명절 전에 공급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36개기업.단체에도 사전주문을 받아 26일까지 배송할 계획이다.
 
가평 농.특산물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활동도 병행된다. 직거리 장터, 기관?단체,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10대 명품인 가평잣을 비롯한 포도.사과 등우수 농특산물의 특성과 규격, 판매가격 등을 담은 홍보전단지 5천부 배부해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판매신장을 꾀해 나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가평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생산자는 판매와 홍보에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수도권시민을 목표로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농민들이 자식 키우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생산하는 농?특산물은 가평군청 마케팅부서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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