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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축제, 경기도 자활 한마당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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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축제, 경기도 자활 한마당행사 열려
  • 김승환
  • 승인 2012.09.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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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 모이는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
▲    2012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가 오는 20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경기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인 2012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가 오는 20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는 김문수 도지사와 관계공무원,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 고인정 경기도의회보건복지공보위원장, 김학규 용인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및 경기지역 32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경기도내 자활사업 우수지자체와 우수기관 시상, 자활사업을 주체적으로 이끌고 있는 참여주민 유공자 표창과 경기도내 3,000명의 자활참여자들이 희망을 염원하는 협동퍼포먼스, 협동마당, 공동체성과 상호협력이 중요한 주민합창대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체험부스에는 경기도내 15개 지역자활센터 및 26개 자활사업단들이 함께 생산하는 생산품 및 서비스 상품들이 전시, 홍보될 예정으로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활사업은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국민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하되, 근로능력이 있는 경우 직업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 지역 안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취업과 창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생산적 복지이념을 담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자활사업을 통해 19개의 사회적기업과 19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등이 만들어졌으며 170개의 자활기업(자활공동체)을 통해 5,500여명의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가며 노동과 복지가 통합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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