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극은 자전거, 전기, 화재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전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꾸며진 눈높이 인형극으로 진행됐으며, 관람을 마친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장석현 구청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에 대한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향후 교육대상을 넓혀 지역 내 취학 전 아동 모두에게 오늘 같은 인형극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구 관계자에게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