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콘서트 어울림’은 ‘2014 강원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대중적인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 민속 문화의 이해와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예술 콘텐츠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걸쭉한 입담의 스타소리꾼 남상일, 경서도 소리계 최고의 남성 소리꾼 고금성, 대금명인 김경애, 20인조 국악관현악단과 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공연 내용도 퓨전국악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꾸며지며, 남상일은 특유의 재담으로 객석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어 세대와 세대가 만나고, 관객과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하고 흥겨운 무대로, 우리 소리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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