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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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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
  • 한동헌
  • 승인 2014.11.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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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 소년소녀가장 돕기

[인천=동양뉴스통신]한동헌 기자=올 겨울 가족과 함께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오는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에 오르는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서울, 수원, 고양, 천안, 구미, 안동, 대전, 대구, 강릉, 원주, 전주 등 에서 25차례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한국 공연에 앞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미국 20개 도시에서 이미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해마다 미국인들의 마음에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전하고 이로 인해 솔트레이크, 라스베가스, 샌 안토니오, 알링턴, 덴버, 애머릴로, 올랜도, 샬롯, 앨버커키 등 9개 도시에서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을 선언하기도 했다. 

또 디트로이트, 쿠퍼티노시, 잭슨빌, 솔트레이트시티, 알링턴,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LA,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스티브 코언(민주당, 테네시주) 하원의원, 앨버커키 시의회의 감사장과 축하메시지를 받는 등 미국이 인정한 명품 공연이다. 

그라시아스는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나누고, 아름다운 캐롤송들의 순수한 맛을 즐기며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기획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막 오페라, 2막 뮤지컬, 3막 합창으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 담긴 여러 의미를 각 막마다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재조명하며, 우리에게 친하게 다가오는 캐롤에 오페라적 요소와 뮤지컬적 요소를 더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써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한다. 

밝고 깨끗한 인토네이션과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나는 소리로 유럽 음악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선진국 및 아이티나 아프리카 대륙 등 매년 30여 개국을 방문, 그 나라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공연 및 재능 기부 등 다양한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지난 4월 세계5대 합창제인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수상과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위 수상으로 세계 최고의 합창단임을 입증했다. 

한편 크리스마스칸타타 인천공연은 (사)국제청소년연합의 주관으로 사회단체 및 언론사, 기업, 개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불우이웃 및 청소년, 새터민 등 많은 소외계층에게 세계최고의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나눔' 축제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수도권지역 공연은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오후(이하) 7시, ▲12월(이하)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3시30분.7시30분, ▲3~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3시30분.7시30분(4일 1회공연), ▲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3시30분.7시, ▲12일 여의도KBS홀 3시30분.7시30분, ▲19~21일 고양 아람누리극장3시30분.7시30분(19일 1회공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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