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는 전라남도 곡성군과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해인 2011년에는 의정부2동을 비롯한 11개동 주민센터가 곡성군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체험활동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등 활발한 교류를 해 온 바 있다.
이번 도농교류 한마당은 의정부시의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곡성군의 교류협력도시인 상주시, 부산서구, 거창군, 남원시, 담양군 등 6개도시에서 50여 농가가 참여해 150개의 품목을 판매 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곡성군의 멜론, 상주시의 곶감, 부산서구의 간고등어, 거창군의 사과, 남원시의 제기세트, 담양군의 한과 등이 판매된다.
차명순 총무과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열리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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