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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위원 147명 대상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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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위원 147명 대상 워크숍 열어
  • 김승환
  • 승인 2012.09.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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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발굴·보호 조치 정보 나눠…복지사각지대 해소
경기 성남시는 17일 양평군 소재 Kobaco 연수원에서 ‘성남시 복지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 대상자는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요보호자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사회복지 혜택을 받도록 돕는 이들이다.
 
수정구 50명, 중원구 35명, 분당구 62명 등 각동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활동하고 있는 복지위원 147명이 그 대상이다.
 
복지위원들은 이날 미니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홍등 날리기 등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여해 김수영 숭실대학교 교수의 ‘고립된 빈곤가족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법’ 강의와 이용영 건강유머·건강혁신연구소장의 ‘웃음을 통한 건강 100세’ 강의를 들었다.
 
시는 복지위원들이 워크숍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신속한 위기가정 발굴과 보호 조치에 대한 정보를 나눠 복지사각지대 해소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내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강화와 위기 상황을 해소하려고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 多·해드림 House 사업, SOS 긴급복지지원 통합시스템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도 복지사각 지대가 많다”면서 “지역사정이 누구보다 밝고 사회복지에 열정을 지닌 복지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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