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부터 23일간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개최
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임채호)는 2012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를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7개국 2,2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하는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는 통영시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경남트라이애슬론연맹, 통영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남도, MG새마을금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는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순으로 이어지며 올림픽 코스와 스프린트 코스로 진행된다.
금번 대회는 공식행사, 트라이애슬론경기와 함께 트라이애슬론장비 전시·판매 등 다양한 볼거 리도 제공 된다.
2012 통영 ITU 국제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는 국내 유일의 ITU(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 공인 대회로서 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주어지는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대회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팀이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어 대회를 더욱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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