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운동과 연계해 지난 10일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관내 그린리더와 관계공무원 30명은 장수시장과 터미널 등 장수읍 시가지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내복입기, 난방온도 2℃낮추기, 사용하지 않은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등 동절기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수칙이 실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관공서와 기관을 방문해 컴퓨터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이용하기, 점심시간 조명과 난방기 끄기, 실내전등 고효율 전등 이용 및 한등 끄기 등 홍보물을 배부,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내복 입기 등 온(溫)맵시 운동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