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혜수 교수가 유용 생물자원의 국산 자원화 및 지역 보건의료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진담검사의학과 전문의로 전북지역의 다양한 임상분리 자원체를 수집, 확보하고 자원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국내 임상분리 병원체자원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 기탁하는 등 국가 자산화와 국내 자원을 국내분리주로 대체하는데도 큰 공헌을 세웠다.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주관사업인 '코리아 바이오뱅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전북도 지역거점 자원은행의 기반을 구축했다.
전북지역의 임상분리 병원체 자원을 수집, 보존한 것은 물론 체계적인 자원은행의 운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연구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이밖에 관련 연구를 연구자들에게 공개, 분양해 보건의료기술 연구의 활성화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 교수는 감염병 연구와 병원감염 관리의 기반을 마련해 국가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호남지회장으로 호남지역 병원감염 관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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