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일 정부3.0트렌드에 발맞춰 온나라시스템(표준업무관리) 및 홈페이지를 개편,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온나라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하는 등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한 표준업무관리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군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 홈페이지를 네티즌 고객 중심의 소통 기능을 강화한 개방형 홈페이지로 대폭 개편, 각 게시판 및 콘텐츠에 실명확인제를 도입해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록 등 실시간으로 내용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온나라시스템 및 홈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민원처리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행정의 투명성, 군민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품격 있고 세련된 느낌의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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