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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혁·신세경 한글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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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혁·신세경 한글 홍보대사 위촉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9.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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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장혁, 신세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 “뿌리 깊은 나무 출연을 통해 한글을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의 역할에 필요한 대중의 인기와 신뢰가 높으며 한류 스타로서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뿌리 깊은 나무(연출 장태유)’에서 호흡을 맞췄던 장혁과 신세경이 한글 홍보대사로 한글 사랑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

이들은 백성을 편안케 하고자 스물여덟 자의 글자를 만들었던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잘 드러낸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열연한 그 마음 그대로, 한글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배우 장혁, 신시경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한글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면서 한글 주간을 축하하고, 국어 관련 주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 10월 출범하는 세종학당재단을 통한 한국어의 세계화에도 널리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10월5일에 시작되는 한글 주간을 맞이해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류 스타 장혁, 신세경 씨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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