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천사의 손길' 정기후원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사의 손길'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의식전환 등을 위한 사업이다.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22명에게 매월 5만원씩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대표적인 후원업체 및 개인으로는 부안수산업협동조합, 으뜸한의원, 파리바게트 부안점, 징코푸드식품, 격포육자매수산횟집, 공무원 노점홍, 직장인 배안순씨 등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천사의 손길 사업 외에도 연 2회에 걸쳐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만남을 주선해 결연아동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제 · 심리적 안정을 통해 아동학습 및 환경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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