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양뉴스]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지역주민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장수군은 19일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1억2000만원을 확보, 주택개량과 빈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주택개량 80동과 빈집철거에 슬레이트 지붕 50동과 일반지붕 20동으로 신청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의 조기집행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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