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한 위험성평가 인정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21일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해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보다 체계화된 산업재해 예방활동 기법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가 주기적인 재난관리 모의훈련 실시, 월 1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다방면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전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무재해 5배수 목표 달성 인증,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시스템 및 환경기초시설의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은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 감독을 3년간 유예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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