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북구는 제152회 구의회 임시회가 29일 오전 10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수선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수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만이 아닌 구정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진희 부의장은 ‘서민에게만 고통을 강요하는 서민증세, 무차별적인 서민세금 폭탄 즉각중단하라!’라는 주제로, 윤치용 의원은 ‘수명다한 원전가동 중단 및 폐기촉구’, 안승찬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은 원천무효다’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한편, 이번 제152회 북구의회 임시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 중국 비성시와 자매결연 체결안 등 조례안 6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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