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대전교육청, 졸업시즌 맞아 대책점검단 운영
상태바
대전교육청, 졸업시즌 맞아 대책점검단 운영
  • 강일
  • 승인 2015.01.30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졸업식이 시작되는 2월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대책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2월 중순가지 대전 관내 학교들의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대책을 진행한다.

대전 지역의 졸업식은 2월 3일 구봉고, 노은고 등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까지 대부분의 중ㆍ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초등학교는 대부분 2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예정돼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졸업식 뒤풀이 재료 준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 신체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 등을 던지는 행위, 학생의 옷을 벗게 하여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 상태로 단체 기합을 주는 행위, 알몸 상태 모습을 핸드폰ㆍ카메라로 촬영ㆍ배포하는 행위 등은 모두 범죄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학생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