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권명호 구청장의 동 주민센터 순회방문을 30일 남목3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 마무리 했다.
이번 순회방문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에게는 2015년 구정의 주요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권명호 구청장은 이번 순회방문 기간동안 약 1000여명의 구민들을 직접 만나 120여건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순회방문 동안 받은 주민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담당부서에 통보해 최대한 빨리 처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장기적인 검토를 요하는 사안에 대하여는 건의주민과 협의하여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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