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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수혜자 확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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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수혜자 확대에 주력
  • 이상영
  • 승인 2015.0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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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동양뉴스]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 · 진안 · 장수군이 '무진장 행복생활권역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수혜자 확대 프로젝트에 발벗고 나섰다.

이들 3개군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실무자들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구성, 서비스 수혜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TF팀은 무진장 행복생활권역권에 적합한 서비스와 공동 브랜드 개발, 제공기관 관리, 모니터링, 품질 평가 등을 공동으로 실시해 중복 투자되는 행정 예산의 낭비를 막게 된다.

무진장 지역은 노인층이 많고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인근 도시 지역보다 적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노인마음건강서비스와 광역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제공 과정 중에 제공기관 관리 및 홍보 등이 엇박자가 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됐다.

무진장 광역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와 노인마음건강서비스의 이용자는 모두 550여명으로 월 평균 237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군은 '광역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재판정 횟수 폐지에 따른 수혜 대상자 확대 홍보 방안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분기 실무회의와 수시 회의를 개최해 전략적 ·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수혜 인원이 증가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주 · 진안 · 장수군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수혜자 확대 프로젝트에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추진계획 실천 뿐 아니라 좋은 시책과 아이디어 등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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