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양성평등,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등 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성인지 관점을 높이고자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구 관내 기관ㆍ시설ㆍ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 아카데미’를 갖는다.
‘찾아가는 성인지 아카데미’는 구 관내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시설, 단체에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가 찾아가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일부터23일까지이며 우편, 팩스, 방문접수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바람직한 남녀의 성 역할,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차별과 성희롱 없는 활기찬 동구 조성을 위해 우수 전문강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관내 시설 및 기관(단체)의 많은 참가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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