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특별 위생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반음식점 260개소와 집단급식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지하수 사용 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및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군은 모든 음식점에서 식수는 끓여 먹기를 권장하고 손씻기와 음식물은 충분히 익히도록(85℃, 1분이상) 권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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