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에 따르면 김기현 울산시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그리고 양도시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오는 7일 오전 10시 대운산 등산을 한다.
시는 김기현 시장, 이태성 경제부시장, 주요 실국장 등 11명이, 부산시에는 서병수 시장, 변성완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실국장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김기현 시장이 현대중공업 선박 명명식에 참석한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나, 티타임을 가지면서 제안해 이뤄졌다.
일행은 이날 2시간여 동안 대운산 등산을 하면서 양 도시 간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자치단체장 간의 만남은 자주 있지만 주요 간부 공무원 전체가 만나는 경우 드물다.” 면서 “양 도시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