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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39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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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398억원 투입
  • 강주희
  • 승인 2015.03.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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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영동군은 오는 2018년까지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연차적으로 398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 지구로 용산 면소재지 종합정비에 착수, 9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오지 마을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2017년까지 총 9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학산 범화, 상촌 흥덕, 양강 죽촌, 용화 자계, 심천 마곡)을 추진한다.

계속사업으로는 학산 범화·상촌 흥덕권역 종합정비 사업을 세부 공정별로 추진하고, 올해는 양강 죽촌·용화 자계·심천 마곡권역 종합정비 사업을 착수해 4억4000만원을 들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황간 서송원지구 중규모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2017년까지 총 사업비 154억4400만원(국비) 규모로 저수지 1개소, 취수탑 1개소, 가배수로 등을 설치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농촌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 안정적인 영농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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