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도서관 문화생활 증진 위해 노력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11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전문지식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해 발전적이고 선진화 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청주시 도서관문화 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서관을 사랑하는 모임’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운영에 대한 연구 활동으로 청주시의 도서관 정책과 효율적인 개선을 선도하고 도서관 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결성됐다.
김용규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재곤 의원, 박금순 의원, 정태훈 의원, 남일현 의원, 박정희 의원, 서지한 의원, 육미선 의원, 맹순자 의원, 변종오 의원 등 총 1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단체는 도서관의 정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 중심의 도서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모임을 계기로 청주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운영이 올바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의정발전을 위하여 의원들의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와 입법기능 강화는 물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으로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의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원 연구단체를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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