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 지방이 함께 충북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충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25일에 경제 유관기관ㆍ단체장과 기업인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1부에 산업부와 충북도의 시책을 설명하고 2부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권평호 무역투자실장이 2015년 산업부 시책과 지역발전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10년 이내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할 중국 내수시장을 충북 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는 한중FTA 활용촉진 방안을 산업부 손경윤 활용촉진과장이 안내한다.
또한 충북의 주요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 산업에 대하여 산업부 담당부서에서 추진 할 발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 한다.
충북도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이 도정 최대 현안인 충북경제 4%실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2020년까지 충북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김윤수 연구위원이 충북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고 각 분야의 지역전문가들이 패널 로 나와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분야별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책설명회를 통해 실물경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충북경제 4% 실현에 대한 충북도의 의지와 전략을 설명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충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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