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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통.소셜브랜드부문’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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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통.소셜브랜드부문’ 대상 차지
  • 김상호 기자
  • 승인 2012.10.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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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미래포럼 주관 ‘제5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공모전’서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사)인터넷소통협회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 미래포럼이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공모전’에서 소셜미디어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소통·소셜브랜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공모전’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창원시는 ‘창원시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난·재해상황을 실시간 전파하는 것을 비롯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원시는 지난해 2월 10년 만에 내린 창원지역의 강설사태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정정대란, 교통상황, 태풍 및 폭우 등 재난, 재해 시 SNS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해 나가는 적극적인 운영능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전국 최초로 ‘파워블로거 초청 SNS 간담회’를 개최해 파워블로거의 다양한 의견수렴은 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한 간담회 내용의 실시간 중계 및 질의응답,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생중계 등 SNS를 활용한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기도 했다.

또 올 4월 SNS를 활용해 인터넷 생중계를 한 ‘제50회 진해군항제’ 개막식과 지난해 11월 창원시 유투브 공식채널을 통해 방영한 ‘창원 K-POP’ 행사가 국내 128개 지역, 해외 58개국과 해외 89개국에서 각각 시청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소셜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홍보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창원시는 이번 ‘대상’ 수상은 무엇보다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내용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친절하게 해결해 줌으로써 창원시의 운영사례는 ‘관공서의 진정한 SNS 활용의 완성’이라 칭찬과 함께 주민과의 친밀한 소통이 ‘지방자치의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내다봤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참여와 소통의 시대로 대변되는 스마트 시대를 맞아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펼쳐온 노력의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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