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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 앞장서는 아산시의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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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 앞장서는 아산시의회 훈훈
  • 최남일
  • 승인 2015.03.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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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어 신선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의회 유기준 의장은 30일 의장실을 방문한 김성완 아산시수화통역센터장에게 “청각장애인들이 의회활동을 알 수 있도록 6월22일부터 7월10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80회 정례회부터 본회의장에서 수화통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준 의장은 “아산시의회가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가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가장 먼저 수화통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스템을 갖추어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청각장애인이 아산시의회 활동을 살필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수화분야 예산만 확보된 상태로 우선 본회의장에서 수화통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아산시의회는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자 이달 실시할 예정이었던 해외 출장을 전격 연기하고 구제역 방역활동에 힘써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인근 지역과  매립지 분쟁을 겪고 있는 ‘당진 평택항 매립지 경계 분쟁’과 관련, 성명서 발표와 서명운동에 돌입하면서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기준 의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 행복을 위한 시책 마련을 위해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앞으로 보다 행복한 아산 만드는데 의회가 적극 도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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