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사천시는 30일 오후 3시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관내 사회복지ㆍ보건의료서비스 관련 기관ㆍ단체 실무자,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되어진 제2기 ‘사천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4월 1일자로 구성되어진 제1기 대표협의체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대표협의체를 새로이 구성하고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활동 할 위원 11명에 대해 위촉장 전달했다.
이날 2017년 3월 31일까지 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현. 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인 정성두(65)씨가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는 현.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인 신강해(54)씨가 선 출 됐다.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는 지역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 사항과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심의하거나 건의하는 민ㆍ관의 협력기구로, 시장과 위촉직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천시의 지속적인 복지 발전과 주민이 피부로 와 닿는 복지 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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