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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삼우텍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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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삼우텍과 투자협약 체결
  • 강주희
  • 승인 2015.04.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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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내 산업용지 100% 분양 임박


[충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내륙첨단산업 벨트의 중심도시 충주가 기업도시 내 산업용지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14일 오전 9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최용수 충주시의회부의장, 삼우텍 박근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맺은 삼우텍은 애자제조 방법에 특허를 보유하고 하이브리드 애자 생산에 있어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신설 창업기업이다.

 
삼우텍은 세계시장을 겨냥해 기업도시 내 부지 1만7631㎡ 면적에 6733㎡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2015년 99억원을 투자하고 2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삼우텍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인ㆍ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삼우텍이 입주함으로써 기업도시 내 산업용지는 1필지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정남 충주시 투자유치팀장은 “올해 안에 기업도시 내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라며“현재 조성중인 충주메가폴리스 분양에도 박차를 가해 단지조성 완료 전에 50% 이상 선분양을 목표로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메가폴리스는 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분양에 기여한 부동산 중개업자 및 일반 개인에게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매계약 체결금액의 0.3%를 지급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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