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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15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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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15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추진
  • 김몽식
  • 승인 2015.04.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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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대형 재난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의 요구 증대에 따른 국민안전처 주관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각종 시설분야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2015 구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추진해 사회 전 영역을 점검하고 위험시설의 발굴 및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명령을 통해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개선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공무원 및 토목·건축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20명의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노후건축물, 어린이놀이시설, 공공체육시설,  급경사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 동안 점검실적을 보면 전체 12개 시설분야 4,859개소 중 3,9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81.7%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민·관 합동점검의 경우는 2,813개소에 대한 민간자체 및 합동점검을 실시해 57%의 합동점검률 보이고 있다.

구는 “오는 30일까지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률 100% 달성을 목표로 지속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정밀안전점검 및 안전진단명령을 내려, 사전 안전예방을 통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에 대한 안전신문고 웹 설치 및 플래카드, 홈페이지, 반상회보등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신고를 활성화하고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연중으로 운영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험요소 발굴 및 안전조치를 통해 구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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