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소방, 전기, 교통, 자전거, 가상음주, 물놀이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은 응급처치로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교육ㆍ훈련을 통해 위급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훈련이라 참여한 어린이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병방초등학교 5학년 우수연, 김지영 어린이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시 가족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지만, 평소 체험과 훈련을 통해서 재난 발생시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재난에 안전한 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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