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 날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차량운행을 지원하고 휠체어 보조, 게임진행, 식사보조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일대일로 전담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용남면대에서도 안전요원 3명을 지원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었다.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부터 용남면 특수시책을 통해 통영보금자리 요양원과 후원결연을 맺은 후 매년 요양원 입소어르신들의 봄ㆍ가을 나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설ㆍ추석명절 외에도 수시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해왔다.
어창호 용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나들이로 기분전환을 해 즐거운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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