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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 작은 성장 동력 사업 공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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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 작은 성장 동력 사업 공모 참여
  • 이천수
  • 승인 2015.05.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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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시 작은 성장 동력 발굴 공모에‘연꽃 길 따라 20리 길 체험동산 조성사업(일명 가세 가세 함께 가세 프로젝트)’을 20일 응모했다.

지난달 17일 시에서는 읍면동에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주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작은 성장 동력’사업을 사업주체, 사업대상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라는 주문이 있다.

이에 부북면은 시간이 멈춘 듯 옛 풍경 속에 자리한 퇴로마을과 젊음의 활기로 가득 찬 가산마을, 연극촌으로 이어지는 20리 길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했다.

연꽃단지, 가산저수지 주변 꽃길과 위양지 이팝나무로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다양한 생태 체험으로 몸을 즐겁게 한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응모 했다.

1단계로 부북면은 가산마을과 힘을 합해 연중사업, 계절사업, 공연 등 9개 사업을 발굴하여 체험 7개, 공연 2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전 직원 17명 4개 팀으로‘선진지 벤치마킹’과 ‘관광객이 되어 방문해 보는 내 고장 관광지 탐방’을 통해 제안된 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가산(연꽃)마을 주민들의 제안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탐방로, 연극촌, 연꽃마을, 가산저수지, 위양지를 연계한 사업으로 공모에 당선된다면 주민재능발휘와 소득 창출을 가져오고, 연간 체험객 증가로 밀양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북면 관계자는 “7월에 예정되어 있는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선정위 심사 시 발표 할 자료를 충실히 만들어 공모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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