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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주민대피 실제 훈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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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주민대피 실제 훈련 가져
  • 이천수
  • 승인 2015.05.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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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 북신동(동장 추연민)은 지난 20일 오후2시부터 북신동 일성한빛타운 아파트에서 민방위 화재대피 실제시범훈련을 실시했다.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제398차 민방위 화재대피 실제시범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도ㆍ시 담당자, 통영소방서, 민방위대원 및 입주민 등 100여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아파트내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화재 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진행순서는 화재대피상황 훈련(화재발생→주민대피→소화기 초기 진화→주민구조→심폐소생술 시연→화재 진압), 화재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훈련 강평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현장에서 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아파트에 화재 발생 시 우왕좌왕하지 않고 신속히 침착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알게 된 아주 유익한 훈련이었다고 했으며, 아파트 운영위원장(위원장 정연석)도 이번 훈련에 참여해주신 이동찬 부시장님과 소방서 직원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파트 화재발생시 단 한명의 피해자가 없도록 대피 및 초기진화의 요령을 습득한 아주 귀한 훈련이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 참석하신 이동찬 부시장은 “안전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긴급 상황 발생 시 관주도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일성한빛타운 관계자 및 통장, 주부민방위기동대원,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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