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북구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청팀은 예선 첫 경기에서 고양시청을 만나 0대 2로 패배했으나 예선 두 번째 경기 인천광역시청을 만나 2대 0으로 승리하고 6강 경기에서는 해남군청에 2대0으로 승리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준결승에서 만난 수원시를 2대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천안시청팀은 준결승의 승세를 몰아 결승전인 고양시청과의 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 제21회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