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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년체육대회 73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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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년체육대회 73개 메달 획득
  • 강일
  • 승인 2015.06.03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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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종목 참가.. 금22, 은20, 동31 등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 소년체육대회 선수단은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22, 은20, 동31 등 모두 7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소년체육대회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됐으며, 대전시 선수단은 34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 선수단은 지난 43회 대회의 17개 금메달을 넘어서 2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록경기에서 양궁 이가현 선수(대전체중3)가 여중부 30M, 60M에서 대회 첫 금메달의 승전보와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카누 오영서 선수(대전만년중3)가 여중부K-1(500M), K-2(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종목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육상(금3, 은2, 동4)과 사이클(금1, 은1, 동1), 수영(금1)도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선전이었다. 그동안 침체된 체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효섭 선수(대전체중2)로 인해 체조의 활성화와 기초종목 육성에 더욱 노력할 계기가 마련되었다.

단체경기에서도 17개 종목 중 11종목 12종별에서 4강에 진출해 모두 1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급경기로 태권도는 금메달 5개를 포함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소년체전 참가사상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씨름 정태환 선수(갈마중3)가 소년체전 19년 만에 금메달의 영광을 갈마중학교에 안기며 종목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시 효자종목인 복싱에서도 금2, 은1, 동1개의 메달을 획득해 체급경기에서 금메달 11개 포함 모두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이번 대회 결과를 학교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1학생 1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깊은 관심과 투자로 학교스포츠클럽과 엘리트스포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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