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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국가기초구역 설정을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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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국가기초구역 설정을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 개최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2.11.19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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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서구청이 국가기초구역 설정을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서구청)

대전시 서구청(구청장 박환용)이 지난 16일 국가기초구역 설정을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기초구역 설정은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국가기초구역 열람 공고를 게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기초구역 설정안을 결정했다.

국가 기초구역 제도는 소방, 경찰, 우정, 행정구역 등 각 기관별 구역 설정 기준이 달라 정보 공유 및 안정적인 구역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시행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300개의 기초구역을 할당받아 41개의 기초구역군과 229개 기초구역으로 나눠 기초 구역안을 설정했으며, 향후 개발 수요를 고려해 71개의 예비번호를 보유하게 된다.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의결된 국가기초구역 설정안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12월 21일 전국 일제 고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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