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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 보선후보 2명 결정, 바 선거구 최진모, 자 선거구 김양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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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원 보선후보 2명 결정, 바 선거구 최진모, 자 선거구 김양효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2.11.19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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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원 가선거구 경선후보 3명 압축
주중 전화면접여론조사로 후보 결정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여수시·화순군 지방의원 재·보궐선거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위원장 우윤근·이하 공심위)는 18일 여수시의원 바 선거구(소라·율촌·화양·화정면)·자선거구(시전·둔덕·미평·만덕동) 경선후보에 대해 전화면접여론조사에 의한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한 결과, 바선거구 후보로 최진모(49) 소라면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자 선거구 후보로 김양효(45) 석천장학회 이사장을 각각 결정했다.

전남도당 공심위는 화순군의원 가선거구(화순읍) 후보의 경우 화순지역위원회에서 압축한 3명에 대해 지난 17일 심의를 마치고 이번 주 전화면접여론조사에 의한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해 결정키로 했다.

화순지역위 추천위에서 면접과 투표 등을 통해 압축한 3명의 경선후보는 정명조(56) 화순환경연합회장, 정철진(45) 화순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사, 최민종(43) 화순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이다.

전남도당 공심위는 화순군의원 가선거구 여론조사 샘플을 일반 주민 1,000명과 권리당원으로 하되, 권리당원은 선거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동안 당비를 납부한 당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자고 결정했다.

우윤근 위원장은 “지난 3일 1차 공심위에서 결정한 국민참여경선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말자는 공심위원들의 주장과 화순군·지역위의 특수한 사정 등을 두루 살핀 결과,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경선을 원한 지역위원회의 건의 내용을 참작해 이같이 경선 방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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