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기록관리 현황평가 A등급 받아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는 2012년 기록관리 현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록관리 현황평가는 지난 2008년 처음 실시된 이후 기록관리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체제로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제도 개선, 지도․감독, 시설․장비 기준, 이관 및 폐기 등 총 21개 항목에 대하여 온라인 평가와 현지 실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21개 지표 중 18개 지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평가점수는 83.7점으로 지난 평가보다 7.8점 올랐으며, 전국 교육지원청 전체 평균은 68.2점으로 타 교육지원청에 비해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분야는 올해 대부분 보완, 조치를 완료해 내년 기록관리 평가는 보다 높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염성철 운영지원과장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록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토대로 더욱 발전된 기록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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