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대구시 건설본부는 현재 추진 중인 72개 건설사업장에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리공사의 전문기술자들이 참여해 특별안전 및 품질점검을 포함한 건설공사의 단계별 시공과정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건설본부는 책임감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한 전문기술지원을 받음으로써 안전 및 품질의 관리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이번 기술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주요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 향상 및 예산 절감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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