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여행기자단 발대식 열려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고창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릴 고창군여행기자단 1기 발대식이 열렸다.
전북 고창군은 16일 고창문화의전당 2층 예술강좌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여행기자단 1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받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행기자단은 앞으로 고창군의 관광지, 맛집, 숙박업소, 교통 등 여행정보를 전문으로 취재해 SNS 채널로 실시간 전달해 생동감 넘치는 고창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된다.
군은 발대식에서 선발된 기자들에게 고창군여행기자증을 수여하고 올해 활동방향 및 답사일정을 설명한데 이어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기자단에게는 고창군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혜택과 소정의 답사료가 지급되며, 연말에 활동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 할 계획이다.
고창군여행기자단이 직접 고창에 답사해 SNS 채널에 올리는 먹거리, 볼거리 등의 정보는 고창을 찾게 될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여행기자단 출범으로 앞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고창군 관광정보를 생생하게 전하게 될 여행기자단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창군의 매력을 알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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