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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메르스 예방을 위한‘특별 동장 정례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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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메르스 예방을 위한‘특별 동장 정례회의’개최
  • 성창모
  • 승인 2015.06.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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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17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구청장, 총무국장, 자치민원과장 및 전 동장이 함께해 동장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은 아직 메리스 청정지역이지만 메르스의 전국 확산에 따라 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특별 동장정례회의’로 개최된 것으로, 이날 ‘동장정례회의’에서는 메르스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 전 동장은 민원응대창구, 주민센터 프로그램실, 노인복지 및 여가시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등의 방역실태, 손소독기 비치 등과 지역주민의 여론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또한 이에 대한 대책토론이 이루어졌다.

권명호 구청장은 “아직까지 우리 구는 메르스의 청정지역이지만 메르스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대형 아파트, 노인복지관, 다중이용시설에 전면적인 방역을 실시하며 손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메르스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구민이 불안해 하고 있는 만큼 동에서는 자생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이나, 노인여가시설 등을 수시 순찰 및 방역을 실시하고, 필요시 구청과 긴밀한 협조로 끝까지메르스의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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