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위원이 직접 취약계층 135가구 방문해 비타민C 전달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저소득 어르신 107가구와 중증 장애인 28가구 등 취약계층 135가구를 대상으로 ‘비타민C 나눔배달’을 24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기초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174명에게 전화로 비타민C 섭취에 대한 희망의사를 묻고, 그 중 135명의 신청자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동 희망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신청 가구에 종근당 비타민C 1000mg 200정(6개월분)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냉방용품 실태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더위에 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228가구에 선풍기 12대, 대나무돗자리 82개, 쿨토시 134세트를 전달하는 냉방용품 지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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